여주에 있는 옛 클럽하일라 콘도미니엄이 1년여의 개조 작업을 마치고 오는 17일 호텔식 리조트인 '켄싱턴 리조트'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탄산온천을 즐길 수 있는 스파,테라피 라운지와 40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을 갖췄다.이랜드 레저비스는 앞으로 동해비치점,제주마리나점 등도 내년까지 개보수를 마쳐 모두 다섯 곳의 '켄싱턴 리조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