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다리' 미요대교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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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키 큰 다리로 알려진 프랑스의 ‘미요대교(millau viaduc)’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13일(현지시간) 열렸다.
프랑스 남부에 있는 ‘미요 대교’는 2004년 12월 14일 완공됐다.
다리가 건립된 프랑스 미요 지방의 이름을 따 '미요 대교'로 이름 붙여진 이 다리의 7개의 교각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은 343m로 파리에 있는 에펠탑보다 20여미터나 더 높다.
이 다리를 왕복하는 마라톤 대회(거리 23.550km)가 열려 프랑스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 큰' 미요대교는 영국인 건축가인 로드 포스터가 맡았으며 다리 건립을 위해 철재와 콘크리트 자재만 29만여t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닷컴 뉴스팀 ]
프랑스 남부에 있는 ‘미요 대교’는 2004년 12월 14일 완공됐다.
다리가 건립된 프랑스 미요 지방의 이름을 따 '미요 대교'로 이름 붙여진 이 다리의 7개의 교각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은 343m로 파리에 있는 에펠탑보다 20여미터나 더 높다.
이 다리를 왕복하는 마라톤 대회(거리 23.550km)가 열려 프랑스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 큰' 미요대교는 영국인 건축가인 로드 포스터가 맡았으며 다리 건립을 위해 철재와 콘크리트 자재만 29만여t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