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14일 카드사업부문에 대한 분리매각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전북은행측은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오는 11월13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신용카드사업부문 분사를 통한 합작신용카드사 설립을 검토했었으나, 합작파트너의 부재 등으로 성사되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