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테크노파크 지역연고진흥사업단(단장 정재홍)은 14일 한국기업의 유럽 진출을 돕는 인터문디엔사(이사 배정운)와 독일 현지에서 충남 농식품의 유럽 진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 최대 테크노파크로 꼽히는 도르트문트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인터문디엔사는 한국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지사 및 업무대행과 마케팅 및 시장분석 등을 담당해 온 기업전략 수립 전문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충남 농기업체의 유럽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접근 전략 및 마케팅 지원, 유럽기업의 충남 농식품업체 투자유치, 기타 상호간 협력이 가능한 관심분야의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