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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아프리카 지원 50억弗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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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아프리카의 각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50억달러 규모의 발전기금을 조성한다.

    중국 국무원은 13일 중·아프리카발전기금 설립을 승인,중국국가개발은행(CDB)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최초 설립금액은 10억달러나 2단계로 30억달러,3단계 50억달러까지 기금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농업,제조업,에너지분야,운송,통신,도시 인프라 구축,자원개발,아프리카에 진출한 중국 기업 지원 등에 투자한다.

    CDB 부행장인 가오젠(高堅)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에 현재 8개의 투자 실무그룹을 파견해놓았고 올해 중 18개의 실무그룹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DB는 중국 정부 소유의 개발금융기관으로 2006년 말 현재 자산이 2950억달러를 넘었다.

    중국은 이와 함께 나이지리아로부터 턴키베이스로 수주,개발한 통신위성 '나이지리아 1호(NIGCOMSAT-1)'를 14일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

    시안위성통제센터에 따르면,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나이지리아 정부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정3호B' 로켓에 실려 발사된 나이지리아 1호 위성은 정확하게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한편 중국은 16∼17일 상하이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발전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리는 연차총회에는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 정상을 비롯해 53개 아프리카 회원국과 역외 24개국 장관급,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가한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48개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이 참여한 중·아프리카 협력포럼에 이어 이번에 AfDB 연차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에티오피아 유전지대에서 중국인 근로자 피살 등 최근 아프리카에서 잇따른 수난에도 불구,자원 확보를 위한 외교 노력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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