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금리인상 '예금금리 1.4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1년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예금금리보다 1.4배가량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연 6.20%로 지난해 3월 대비 0.74%포인트 급등했다.
신규 대출자 기준으로 1억원을 빌릴 경우 1년 만에 연간 대출이자가 74만원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중 저축성수신금리는 0.53% 포인트 상승해 주택대출금리 상승폭이 1.4배에 달했다.
저축성 수신 중 은행채를 제외한 저축성수신금리는 3월 중 4.74%로 0.55%포인트 올랐다.
변동금리가 대부분인 주택담보대출은 CD금리 상승과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으로 크게 올랐으나 시중금리를 감안해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적게 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CD금리는 지난 1년간 0.67%포인트 올라 0.50%포인트 상승한 콜금리에 비해 오름폭이 컸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연 6.20%로 지난해 3월 대비 0.74%포인트 급등했다.
신규 대출자 기준으로 1억원을 빌릴 경우 1년 만에 연간 대출이자가 74만원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중 저축성수신금리는 0.53% 포인트 상승해 주택대출금리 상승폭이 1.4배에 달했다.
저축성 수신 중 은행채를 제외한 저축성수신금리는 3월 중 4.74%로 0.55%포인트 올랐다.
변동금리가 대부분인 주택담보대출은 CD금리 상승과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으로 크게 올랐으나 시중금리를 감안해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적게 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CD금리는 지난 1년간 0.67%포인트 올라 0.50%포인트 상승한 콜금리에 비해 오름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