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하우스] 용인 동백 '세종 그랑시아'‥가구당 40평 정원…지중해풍 건축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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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마감재ㆍ5중 보안시스템 돋보여
세종건설이 용인 동백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동백세종그랑시아'는 110평형 55가구로 석성산 자연공원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부지는 총 8000여평으로 센트럴 단지와 파크 단지로 구분된다.
상업지역과 가까운 센트럴 단지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를 컨셉트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파크 단지는 석성산에 맞닿아 전형적인 전원주택 느낌이 난다.
세종그랑시아는 전체 가구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높은 쾌적성을 자랑한다.
단지와 석성산 자락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변 녹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설계에서도 친환경에 중점을 뒀다.
나산 사이 위드플랜 등 5개 전문 건축디자인업체가 용지 선정에서부터 단지 설계와 세부 인테리어까지 함께 작업했다.
단지 내 모든 도로를 점토와 화강석으로 마감할 만큼 주변 환경과 조화에 신경을 썼다.
건축 양식은 이탈리아 지중해풍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빨간색 지붕과 베이지색 벽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다양한 색상의 화초가 정원을 장식한다.
줄지어 배치된 기둥과 둥근 천장 등이 눈길을 끈다.
집 주변은 물론 공용구간에서 차도까지 사이프러스(측백나무과)가 단지를 차분하게 꾸며준다.
입주민들은 가구당 40평의 정원을 소유하게 된다.
이 정원은 '아웃도어 리빙룸'을 주제로 설계했다.
정원이 거실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는 뜻이다.
단지 안에는 커먼 스페이스라는 이름의 커뮤니티 문화 공간을 설치했다.
손님을 맞는 리셉션 룸은 물론 피트니스센터,공원 등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교류의 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지하 3개 층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는 공동정원을 마련했다.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24시간 5중 보안시스템도 갖췄다.
센트럴 단지와 파크 단지 모두에 녹화 기능이 있는 CCTV를 설치한다.
외부에서 차가 들어오면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비실은 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스 전기 수도 등을 총괄해서 관리해 준다.
인테리어는 친환경 마감재를 써서 새집증후군과 환경호르몬 걱정을 줄였다.
주방환기가 자동으로 이뤄지며 진공청소 시스템이 생활의 편의성을 더한다.
현관에 들어서면 천연대리석을 색상별로 조각해 맞춘 바닥이 고급스런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
현관문 옆으로는 수납장 서랍장 신발장 등이 넉넉하게 마련됐다.
벽체는 단열효과에 중점을 뒀다.
또 절전시스템 도입으로 절전효과가 10% 이상이다.
대형 주택의 관리비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층과 2층에는 테라스가 있어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거나 바람을 쐬기에 안성맞춤이다.
1층은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2층과 비슷하다.
밖에서 보면 주차장과 큰 방이 있는 지하층이 1층 같아 보인다.
지하층 AV룸이나 서재로 쓸 수 있는 큰 방이 있다.
또 1층과는 복층구조로돼 있어 천장 높이가 5.6m에 달한다.
창호를 최대한 작게 해 햇빛이 많이 들도록 했다.
복층형은 시원스러운 분위기가 나지만 난방 기능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동백세종그랑시아는 곳곳에 난방 보조장치를 설치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거실 한쪽에 벽난로를 둬 멋스러움과 보조 난방이 가능하도록 하고 천장에는 냉난방이 동시에 되는 에어컨이 부착된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있으며 가구당 4대를 주차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해 손님 전용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다.
거실 조명은 디밍 스위치를 달아 전원을 껐다 켜는 기능 외에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욕실은 월풀 욕조와 사우나실을 내장했다.
2층 자녀방은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큰 방 하나를 쓰거나 작은 방 두 개로 쓰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 오리역 광장 앞에 있으며 방문고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031)719-3001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세종건설이 용인 동백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동백세종그랑시아'는 110평형 55가구로 석성산 자연공원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부지는 총 8000여평으로 센트럴 단지와 파크 단지로 구분된다.
상업지역과 가까운 센트럴 단지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를 컨셉트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파크 단지는 석성산에 맞닿아 전형적인 전원주택 느낌이 난다.
세종그랑시아는 전체 가구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높은 쾌적성을 자랑한다.
단지와 석성산 자락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변 녹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설계에서도 친환경에 중점을 뒀다.
나산 사이 위드플랜 등 5개 전문 건축디자인업체가 용지 선정에서부터 단지 설계와 세부 인테리어까지 함께 작업했다.
단지 내 모든 도로를 점토와 화강석으로 마감할 만큼 주변 환경과 조화에 신경을 썼다.
건축 양식은 이탈리아 지중해풍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빨간색 지붕과 베이지색 벽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다양한 색상의 화초가 정원을 장식한다.
줄지어 배치된 기둥과 둥근 천장 등이 눈길을 끈다.
집 주변은 물론 공용구간에서 차도까지 사이프러스(측백나무과)가 단지를 차분하게 꾸며준다.
입주민들은 가구당 40평의 정원을 소유하게 된다.
이 정원은 '아웃도어 리빙룸'을 주제로 설계했다.
정원이 거실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는 뜻이다.
단지 안에는 커먼 스페이스라는 이름의 커뮤니티 문화 공간을 설치했다.
손님을 맞는 리셉션 룸은 물론 피트니스센터,공원 등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교류의 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지하 3개 층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는 공동정원을 마련했다.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24시간 5중 보안시스템도 갖췄다.
센트럴 단지와 파크 단지 모두에 녹화 기능이 있는 CCTV를 설치한다.
외부에서 차가 들어오면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비실은 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스 전기 수도 등을 총괄해서 관리해 준다.
인테리어는 친환경 마감재를 써서 새집증후군과 환경호르몬 걱정을 줄였다.
주방환기가 자동으로 이뤄지며 진공청소 시스템이 생활의 편의성을 더한다.
현관에 들어서면 천연대리석을 색상별로 조각해 맞춘 바닥이 고급스런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
현관문 옆으로는 수납장 서랍장 신발장 등이 넉넉하게 마련됐다.
벽체는 단열효과에 중점을 뒀다.
또 절전시스템 도입으로 절전효과가 10% 이상이다.
대형 주택의 관리비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층과 2층에는 테라스가 있어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거나 바람을 쐬기에 안성맞춤이다.
1층은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2층과 비슷하다.
밖에서 보면 주차장과 큰 방이 있는 지하층이 1층 같아 보인다.
지하층 AV룸이나 서재로 쓸 수 있는 큰 방이 있다.
또 1층과는 복층구조로돼 있어 천장 높이가 5.6m에 달한다.
창호를 최대한 작게 해 햇빛이 많이 들도록 했다.
복층형은 시원스러운 분위기가 나지만 난방 기능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동백세종그랑시아는 곳곳에 난방 보조장치를 설치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거실 한쪽에 벽난로를 둬 멋스러움과 보조 난방이 가능하도록 하고 천장에는 냉난방이 동시에 되는 에어컨이 부착된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있으며 가구당 4대를 주차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해 손님 전용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다.
거실 조명은 디밍 스위치를 달아 전원을 껐다 켜는 기능 외에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욕실은 월풀 욕조와 사우나실을 내장했다.
2층 자녀방은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큰 방 하나를 쓰거나 작은 방 두 개로 쓰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 오리역 광장 앞에 있으며 방문고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031)719-3001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