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최고가..1분기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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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이 부진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상장 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LG패션은 전날보다 250원(0.94%)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LG패션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잡고 '매수' 추천했다.
메리츠증권은 2만4000원에서 3만16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은 2만5000원에서 3만1700원으로 LG패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와 TNGT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LG패션의 1분기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의류시장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패션은 지난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00억원과 19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4%와 47%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LG패션은 전날보다 250원(0.94%)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LG패션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잡고 '매수' 추천했다.
메리츠증권은 2만4000원에서 3만16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은 2만5000원에서 3만1700원으로 LG패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와 TNGT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LG패션의 1분기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의류시장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패션은 지난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00억원과 19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4%와 47%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