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소매금융 고객자산이 2년여만에 5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4월 합병 당시 25조 7천억이었던 WM사업부 소매금융 고객자산이 2년여 만에 약 95% 증가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과 같은 위탁자산이 94% 이상 증가했고 수익증권과 ELS,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 자산이 8조 1천억원에서 16조 3천억원으로 100%이상 증대해 고객기반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특히 고객 총자산도 지난 2005년 4월 48조원에서 5월 현재 82조 8천억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