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함창‥중동 플랜트 건설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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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발전플랜트 및 담수플랜트 전문업체인 ㈜함창(회장 함정대 www.hamchang.com)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현지 법인을 각각 설립했다. 중동지역에서 사업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서다.
㈜함창의 해외플랜트 사업부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지 법인은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창구역할뿐 아니라 중동사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전략기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함창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그동안 수행한 해외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만 약 50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역시 중동시장의 건설 시장 활황으로 수주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노하우와 숙련된 인력이다. 함 회장은 "직원 대부분이 회사와 함께 성장한 숙련된 기술자"라며 "함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핵심은 임직원들의 맨 파워"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의 '현장중심' 경영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직원들과 함께 모래바람을 삼키며 공사 진행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던 '노사의 호흡'이 20년 동안 기업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뿌리 깊은 기초가 되었다. "사업에서 2등은 없다"고 강조한 함 회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력 강화라는 정공법만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발전플랜트 및 담수플랜트 전문업체인 ㈜함창(회장 함정대 www.hamchang.com)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현지 법인을 각각 설립했다. 중동지역에서 사업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서다.
㈜함창의 해외플랜트 사업부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지 법인은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창구역할뿐 아니라 중동사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전략기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함창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그동안 수행한 해외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만 약 50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역시 중동시장의 건설 시장 활황으로 수주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노하우와 숙련된 인력이다. 함 회장은 "직원 대부분이 회사와 함께 성장한 숙련된 기술자"라며 "함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핵심은 임직원들의 맨 파워"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의 '현장중심' 경영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직원들과 함께 모래바람을 삼키며 공사 진행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던 '노사의 호흡'이 20년 동안 기업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뿌리 깊은 기초가 되었다. "사업에서 2등은 없다"고 강조한 함 회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력 강화라는 정공법만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