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고객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4월 LG증권과 우리증권 합병 당시 25조7000억원이었던 소매금융 고객자산이 2년여 만에 약 9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식과 같은 위탁자산이 94% 이상 증가한 데다 수익증권 ELS 채권 등과 같은 금융상품 자산도 8조1000억원에서 16조3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관투자자 및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