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영원무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16일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영원무역의 올해 실적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1분기 실적도 지난해 1분기 33억원의 적자에서 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

영업마진이 크게 개선되면서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21.6%로 상승한데다 현금흐름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지난 3월 상향 조정한 영원무역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909원과 1037원으로 재차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7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