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케미칼, 턴어라운드 성공 ‘목표가 ↑’ … 삼성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16일 케이피케미칼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9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케이피케미칼은 1분기 매출액 4666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도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피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1% 개선된 것으로, 전분기 영업적자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케이피케미칼의 실적 개선은 주력제품인 고순도 테레프탈산(TPA)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가격이 1분기보다 각각 21%, 11%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원재료인 메타자일렌(MX)가격이 올라 그 영향을 받았다는 것.
이도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인 메타자일렌(MX) 가격 상승으로 2분기 이후 케이피케미칼의 영업이익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연간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원재료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케이피케미칼의 주력제품인 TPA와 PET 가격을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시켜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재료인 메타자일렌(MX) 가격은 하향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간원재료인 파라자일렌(PX)은 타이트한 수급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전날 케이피케미칼은 1분기 매출액 4666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도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피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1% 개선된 것으로, 전분기 영업적자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케이피케미칼의 실적 개선은 주력제품인 고순도 테레프탈산(TPA)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가격이 1분기보다 각각 21%, 11%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원재료인 메타자일렌(MX)가격이 올라 그 영향을 받았다는 것.
이도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인 메타자일렌(MX) 가격 상승으로 2분기 이후 케이피케미칼의 영업이익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연간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원재료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케이피케미칼의 주력제품인 TPA와 PET 가격을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시켜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재료인 메타자일렌(MX) 가격은 하향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간원재료인 파라자일렌(PX)은 타이트한 수급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