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전개발 사업 기대감으로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명성이 11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명성은 전날보다 3.27% 떨어진 3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성은 '오일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 전대월씨에 인수된 뒤 자원개발주로서 부각되며 전날까지 10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