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가장 좋은 매수 시점-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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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6일 텔레칩스에 대해 최적의 매수 시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권성률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현 시점의 최적의 매수 시점"이라며 "적정주가는 2007년 실적에 시장 대비 15% 할인된 PER 11.0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용 칩을 생산하는 유사한 업체인 엠텍비젼과 코아로직에 적용한 목표 PER 10.0배와 7.6배에 비해 높은 PER을 적용했는데, 이는 텔레칩스가 두 업체 대비 ROE(자기자본순이익률), EPS성장률, 영업이익률이 우위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표상으로는 시장 대비 프리미엄이 타당하지만 단가 인하 압력에 노출돼 있는 전자부품업체의 디스카운트 요인을 반영했다고 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해외 경쟁업체인 Broadcom(브로드컴), Nvidia(엔비디아) 등과 비교해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텔레칩스의 2007년 PER은 7.9배로 시장 대비 39% 할인 거래되고 있으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2006년 최저 PER이 9.5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가격 메리트는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포터블용 DMP(디지털미디어프로세서), 차/가정 용 DMP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5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8분 현재 텔레칩스는 전날보다 1250원(7.10%)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권성률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현 시점의 최적의 매수 시점"이라며 "적정주가는 2007년 실적에 시장 대비 15% 할인된 PER 11.0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용 칩을 생산하는 유사한 업체인 엠텍비젼과 코아로직에 적용한 목표 PER 10.0배와 7.6배에 비해 높은 PER을 적용했는데, 이는 텔레칩스가 두 업체 대비 ROE(자기자본순이익률), EPS성장률, 영업이익률이 우위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표상으로는 시장 대비 프리미엄이 타당하지만 단가 인하 압력에 노출돼 있는 전자부품업체의 디스카운트 요인을 반영했다고 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해외 경쟁업체인 Broadcom(브로드컴), Nvidia(엔비디아) 등과 비교해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텔레칩스의 2007년 PER은 7.9배로 시장 대비 39% 할인 거래되고 있으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2006년 최저 PER이 9.5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가격 메리트는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포터블용 DMP(디지털미디어프로세서), 차/가정 용 DMP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5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8분 현재 텔레칩스는 전날보다 1250원(7.10%)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