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미인' 서인영, '김미려 오해' 해명‥채은정의 술버릇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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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서인영이 김미려 방송 사고에 대한 입장을 최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인영은 YTN STAR '서세원의 生쇼'녹화에서 "의도적으로 김미려를 울리려 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한 가요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나왔던 김미려가 대화도중 눈물을 참지못하고 무대를 뛰쳐나간 사건이 있었다.
이 장면에서 서인영의 얼굴이 갑자기 일그러졌다며 일부 네티즌들이 '악마 서인영' 캡쳐를 돌려보며 비난을 퍼부었던 것.
이일에 대해서 서인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의도적이거나 사심이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이어 "인터넷에 돌고 있는 '악마 서인영' 캡처 사진을 볼때마다 어떻게 교묘히 그런 표정을 잡아낼 수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면서 "하지만 내가 봐도 악마같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인영이 이날 녹화에서 평소 절친한 술친구 채은정의 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영이 밝히는 주량은 기분에 따라 소주를 2병. 이에 비해 '엔젤' 채은정은 소주는 못 마시지만 폭탄주는 4~5잔까지 마시는 주당이라고.
서인영은 "채은정이 취하면 핸드폰을 찌개에 넣고 싶어 한다"며 "취한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고 애교 섞인 시비를 건다"고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아찔미녀의 술자리 우정 등 솔직한 서인영의 입담은 오는 17일 방송에서 만나볼수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