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5월 흑자전환-목표가 상향"..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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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도 LG필립스LCD의 5월 흑자전환 가능성에 동의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도이체방크는 영업환경이 보다 우호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678원으로 63%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LCD 판매 가격 강세와 견조한 수요, 공격적인 비용 절감 등이 LG필립스LCD의 빠른 마진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
도이체는 "LCD 평균판매가격이 안정됐을뿐 아니라 2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초 79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2분기 영업이익이 680억원으로 흑자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4분기엔 영업이익이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국내외 증권사들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LG필립스LCD의 주가는 연일 쏟아지는 기관 매물에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55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350원(3.53%) 내린 3만6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6일 도이체방크는 영업환경이 보다 우호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678원으로 63%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LCD 판매 가격 강세와 견조한 수요, 공격적인 비용 절감 등이 LG필립스LCD의 빠른 마진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
도이체는 "LCD 평균판매가격이 안정됐을뿐 아니라 2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초 79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2분기 영업이익이 680억원으로 흑자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4분기엔 영업이익이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국내외 증권사들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LG필립스LCD의 주가는 연일 쏟아지는 기관 매물에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55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350원(3.53%) 내린 3만6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