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은 증권유통금융 융자잔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증권사가 신용융자를 위해 증권금융으로부터 빌리는 자금인 증권유통금융은 지난 15일 현재 잔액이 5230억원을 기록해 10년 만에 5000억원을 웃돌았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미수제도 금지 등으로 증권유통금융 수요가 늘고 있다"며 "증권유통금융 담보증권을 활용한 대주업무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