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자 가운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탈북자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중국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이 탈북자의 재입국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검열을 강화함에 따라 김포,안성,수원,인천 등에서 출생한 개인 여행자들이 탈북자로 오인받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