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柳장관 말조심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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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가 최근 유시민 복건복지부 장관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언행을 조심하라"며 주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이 전 총리와 가까운 의원들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지금 상황에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은 통합 국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분간 복지부 일에 전념하면서 자중하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또 지난 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서도 "유 장관이 이렇게 행동해선 대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16일 이 전 총리와 가까운 의원들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지금 상황에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은 통합 국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분간 복지부 일에 전념하면서 자중하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또 지난 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서도 "유 장관이 이렇게 행동해선 대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