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세미나' 명목으로 남미 이구아수 폭포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떠나 비난을 받아온 공공기관 감사 21명이 여행을 중단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공공기관 감사포럼 의장인 곽진업 한국전력 감사로부터 이들 여행단이 항공기편이 마련되는 대로 17~18일 중 조기 귀국하기로 자체 결정했다는 소식을 보고받았다"고 16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