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솔로몬저축銀 주목" … 향후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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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16일 솔로몬저축은행의 실적이 향후 개선될 것이라며 주목해야 할 주식으로 꼽았다.
솔로몬저축은행은 부동산대출 규제와 신용평가사의 잇따른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힘을 쓰지 못했다.
6월 결산법인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1~3월) 순손실이 3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P모건은 "지난 3분기 부실대출이 정점을 친 것으로 보여 4분기부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이번 4분기 순이익이 1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JP모건은 "부실대출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비중 확대' 의견에 목표가 2만2500원을 제시했다.
JP모건은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개선 전망을 감안할 때 관심을 기울여야 할 종목"이라고 밝혔다.
이날 솔로몬저축은행은 350원(2.54%) 오른 1만4150원에 장을 마쳤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솔로몬저축은행은 부동산대출 규제와 신용평가사의 잇따른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힘을 쓰지 못했다.
6월 결산법인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1~3월) 순손실이 3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P모건은 "지난 3분기 부실대출이 정점을 친 것으로 보여 4분기부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이번 4분기 순이익이 1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JP모건은 "부실대출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비중 확대' 의견에 목표가 2만2500원을 제시했다.
JP모건은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개선 전망을 감안할 때 관심을 기울여야 할 종목"이라고 밝혔다.
이날 솔로몬저축은행은 350원(2.54%) 오른 1만4150원에 장을 마쳤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