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연 '치맛속 몰래 찍은 언론'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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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정재연이 자신의 속옷을 몰래 촬영해 보도한 중국매체에 기사삭제 및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정재연은 장나라의 친척 언니로 지난 11일 베이징서 열린 장나라 콘서트에 참석했으며 치마 속이 찍힌 사진이 지난 13일부터 중국매체에 의해 잇따라 보도됐다.
이에 정재연은 15일 중국의 시나닷컴 자신의 블로그 TV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진 촬영 정황을 설명한 뒤 기사삭제 등을 요구한 성명을 발표했다.
정재연은 “기자회견이 거의 끝날 무렵 어느 중국기자가 상냥하게 자리에 잠깐 앉아서 사진촬영에 응해주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전해와 저는 반갑게 ‘알겠습니다’하고 의자에 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재연은 “치마를 입은 상태여서 다리를 얌전하게 꼬아서 앉으려는 순간에 사진을 찍은 뒤 제가 부주의해서 잘못을 한 것처럼 기사를 올렸는데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아무래도 사진이 원하는 각도에서 제대로 안나와서 그런지 포샵을 한 흔적이 있지만 이런 기사가 여러차례 계속 올라오고 있다”며 “장나라 기자회견에 와서 제 치마밑을 왜 촬영해서 보도를 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저는 맹세코 여성으로서 부주의해서 속옷을 노출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재연은 이날 공개 성명을 발표하는 동영상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는 듯 몇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정재연은 장나라의 친척 언니로 지난 11일 베이징서 열린 장나라 콘서트에 참석했으며 치마 속이 찍힌 사진이 지난 13일부터 중국매체에 의해 잇따라 보도됐다.
이에 정재연은 15일 중국의 시나닷컴 자신의 블로그 TV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진 촬영 정황을 설명한 뒤 기사삭제 등을 요구한 성명을 발표했다.
정재연은 “기자회견이 거의 끝날 무렵 어느 중국기자가 상냥하게 자리에 잠깐 앉아서 사진촬영에 응해주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전해와 저는 반갑게 ‘알겠습니다’하고 의자에 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재연은 “치마를 입은 상태여서 다리를 얌전하게 꼬아서 앉으려는 순간에 사진을 찍은 뒤 제가 부주의해서 잘못을 한 것처럼 기사를 올렸는데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아무래도 사진이 원하는 각도에서 제대로 안나와서 그런지 포샵을 한 흔적이 있지만 이런 기사가 여러차례 계속 올라오고 있다”며 “장나라 기자회견에 와서 제 치마밑을 왜 촬영해서 보도를 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저는 맹세코 여성으로서 부주의해서 속옷을 노출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재연은 이날 공개 성명을 발표하는 동영상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는 듯 몇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