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레이싱 모델 엄지언이 10억대 누드 제의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엄지언은 최근 일본의 유명 그라비아 컨텐츠사로부터 1억엔, 우리나라 돈으로 10억원이 넘는 조건으로 누드제의를 받았지만 본인이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엄지언은 매우 개방적인 성격이지만 누드는 자신의 생각에 어긋나 정중히 사양했다”고 설명했다.

글래머 스타일의 몸매로 남성매니아 팬 층이 두터운 엄지언은 레이싱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엄지언은 모바일 게임 ‘버스트 랠리’의 전속모델로 선정된 후 온게임넷 ‘후비고’ ‘12시에 만나요 XBOX36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가수로 변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위해 엄지언은 목소리 다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