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현대제철에 대해 장기 업황호조와 안정적인 이익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박현욱·조인제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봉형강 부문은 상위3개사로 구조조정이 완료돼 연간 EBITDA(법인세, 이자 및 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 8000억원~9000억원의 안정적인 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익이 급등락하는 순환주 성격이 희석돼 시장평균 대비 주가가 할인받을 요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으로 2010년까지 봉형강 업황 호조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 고로투자와 관련한 긍정적인 뉴스가 기대돼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