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은 금융과 운수장비 업종 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개인이 33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이틀째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원 24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개인은 전기전자업종을 298억원 순매수하며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운수장비 53억원, 금융업 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업종은 8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