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1610P에서 등락..코스닥 710P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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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잠깐 쉬고는 힘을 더 바짝 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날보다 9.20포인트(0.57%)오른 1609.7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다우지수의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돌파와 일본증시의 상승 소식에 갭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상승탄력이 둔화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1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38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사흘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64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74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개인이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금융업종과 운수장비업종에 매수세가 대거 몰리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통신, 금융업종만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4.29%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1~2% 상승하면서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인과 자원개발 테마로 전날까지 11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온 명성은 10%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크라운제과는 장하성펀드의 지분 추가매입 소식에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21분 현재 전날보다 7.44포인트(1.06%)오른 708.8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닷새연속 순매수하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 시간 현재 동반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이 이재웅대표와 배우자 황현정씨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 매도 소식에 큰 폭 하락했다가 하락폭을 줄이며 1%내리고 있다.
조이토토가 나스닥 장외시장 기업 인수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스타맥스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투자 추진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날보다 9.20포인트(0.57%)오른 1609.7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다우지수의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돌파와 일본증시의 상승 소식에 갭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상승탄력이 둔화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1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38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사흘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64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74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개인이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금융업종과 운수장비업종에 매수세가 대거 몰리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통신, 금융업종만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4.29%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1~2% 상승하면서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인과 자원개발 테마로 전날까지 11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온 명성은 10%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크라운제과는 장하성펀드의 지분 추가매입 소식에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21분 현재 전날보다 7.44포인트(1.06%)오른 708.8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닷새연속 순매수하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 시간 현재 동반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이 이재웅대표와 배우자 황현정씨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 매도 소식에 큰 폭 하락했다가 하락폭을 줄이며 1%내리고 있다.
조이토토가 나스닥 장외시장 기업 인수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스타맥스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투자 추진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