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홀딩스 급락.."前 사외이사 횡령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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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사외이사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티에스엠홀딩스가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12분 현재 티에스엠홀딩스는 전날보다 50원(7.81%) 밀려난 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보합권에 머물던 주가는 회사측이 한 혁 前 사외이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난 3월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한 상태라고 공시하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前 사외이사가 36억9500만원을 횡령했으며, 이를 회수하기 위해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횡령 혐의에 대한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티에스엠홀딩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7일 오후 1시12분 현재 티에스엠홀딩스는 전날보다 50원(7.81%) 밀려난 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보합권에 머물던 주가는 회사측이 한 혁 前 사외이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난 3월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한 상태라고 공시하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前 사외이사가 36억9500만원을 횡령했으며, 이를 회수하기 위해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횡령 혐의에 대한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티에스엠홀딩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