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센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가 19일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째인 이 음악회는 무의탁 한센병 병력자들의 치유 및 자활공동체인 경기도 의왕 성라자로마을을 후원하는 라자로돕기회가 주최한다.

올해 공연에는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소프라노 안나 마리아 카우프만을 비롯해 메조소프라노 김청자,바리톤 김동규,테너 김재형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함께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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