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가입자 폭발적 증가세, '매수'유지 -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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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8일 KTF에 대해 "3G HSDPA서비스인 'SHOW'의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KFT가 지난 3월 'SHOW'라는 브랜드로 3G HSDPA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며 "2월까지 6만4000명에 불과하던 가입자가 5월 16일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특히 SKT가 이달 들어 3G HSDPA 전국망 서비스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추이라면 KTF측이 제시한 2007년 목표가입자 180만명은 초과 달성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KTF의 'SHOW'가입자 수는 2월 6만4000명, 3월 14만명, 4월 18일 30만 7000명, 4월 24일 34만 6000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KFT가 지난 3월 'SHOW'라는 브랜드로 3G HSDPA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며 "2월까지 6만4000명에 불과하던 가입자가 5월 16일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특히 SKT가 이달 들어 3G HSDPA 전국망 서비스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추이라면 KTF측이 제시한 2007년 목표가입자 180만명은 초과 달성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KTF의 'SHOW'가입자 수는 2월 6만4000명, 3월 14만명, 4월 18일 30만 7000명, 4월 24일 34만 6000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