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일대비 5.41%(300원)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신고가는 5950원.

지난 16일 JP모건증권은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영원무역이 올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영업마진도 크게 개선됐고, 현금흐름도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목표주가는 7500원.
영원무역은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글로벌 스포츠의류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는 OEM 스포츠의류 생산업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