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8일 건국대와 U-시티 사업에 관한 연구 협력과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ETRI와 건국대는 U-시티 관련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연구결과 제공,기술자문,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

U-시티 관련 사업 발굴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 ETRI의 IT 기반기술,인프라 기술과 건국대가 수행 중인 신기술융합분야 BK21 사업의 기술·인력을 활용,공동연구 과제 및 신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최문기 ETRI 원장은 "U-시티는 정보기술(IT),도시공학,환경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는 사업"이라며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통해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