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18 17:34
수정2007.05.19 12:15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는 18일 전력,철도,석유,가스 등 국가핵심기반이 마비되는 중대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위기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NSC 관계자는 "이 지침은 기획예산처가 지정한 공공기관 297개 중 위기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큰 한국전력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 등 17개 기관에 우선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