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 가입자 늘고 예.부금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청약가점제 도입 발표 이후 한 달 새 청약 예·부금 가입자가 3만6300여명 줄어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725만9322명)가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는 3만3000명 늘어 대조를 보였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민간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부금 가입자는 174만8934명으로 3월 말보다 3만1231명 감소했다.
최근 민간의 소형 주택 공급이 줄고 9월부터는 전체 물량의 75%가 가점제로 분양돼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25.7평 초과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도 5128명 줄어 295만3622명이 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는 3만3000명 늘어 대조를 보였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민간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부금 가입자는 174만8934명으로 3월 말보다 3만1231명 감소했다.
최근 민간의 소형 주택 공급이 줄고 9월부터는 전체 물량의 75%가 가점제로 분양돼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25.7평 초과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도 5128명 줄어 295만3622명이 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