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20일 아마추어 게임대회 'e-FPS XPEED 챔피언스리그'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FPS(First Person Shooting)는 기관총 수류탄 권총 등의 무기를 들고 싸우는 1인칭 총싸움게임을 말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총상금 600만원을 놓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격돌한다.

게임별로 4강전 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게임 종목은 '카운터스트라이크''서든어택''스페셜포스' 등 FPS 게임 3종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저변을 확대하고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가 빠른 인터넷이란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