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어머니의 신조 "아들이 낭비하면 나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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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김건모가 불혹의 나이를 지난 지금까지도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KBS 2TV '경제비타민' 녹화에서 김건모는 아직 어머니께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고 고백한 것.
김건모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아들이 낭비하면 나도 죽는다'는 교육신조를 가지고 있다며 한때 카드 결제액이 400만원이 넘게 나오자 "이렇게 낭비하려면 가수를 그만두라"고 엄하게 꾸짖었다고 전했다.
또 김건모의 어머니는 "결혼이 경제의 근본"이라며 다만 "이혼은 절대 금물"이라는 단서를 달아 노총각 김건모를 긴장시켰다고.
데뷔 16년째인 김건모는 녹화 도중 아직도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술을 마셔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박진희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건모는 올해 나이 41세.
이제는 어서 어머니의 품에서 벗어나 결혼과 함께 독립도 하고 알콩달콩 가정을 꾸미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김건모의 재테크 비결이 공개되는 '경제비타민'은 오는 5월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한경닷컴 뉴스팀 ]
최근 KBS 2TV '경제비타민' 녹화에서 김건모는 아직 어머니께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고 고백한 것.
김건모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아들이 낭비하면 나도 죽는다'는 교육신조를 가지고 있다며 한때 카드 결제액이 400만원이 넘게 나오자 "이렇게 낭비하려면 가수를 그만두라"고 엄하게 꾸짖었다고 전했다.
또 김건모의 어머니는 "결혼이 경제의 근본"이라며 다만 "이혼은 절대 금물"이라는 단서를 달아 노총각 김건모를 긴장시켰다고.
데뷔 16년째인 김건모는 녹화 도중 아직도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술을 마셔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박진희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건모는 올해 나이 41세.
이제는 어서 어머니의 품에서 벗어나 결혼과 함께 독립도 하고 알콩달콩 가정을 꾸미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김건모의 재테크 비결이 공개되는 '경제비타민'은 오는 5월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