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이번주 21~23일까지 조정을 거친 뒤 25일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이 증권사 지기호 연구원은 "이번주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정치, 경제적인 이슈가 없다는 점에서 주초 강세 후 주중반까지 ADR(20일)이 하락하는 관계로 코스피는 '전강 중약 후강'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간 등락 범위로는 1575~1635P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23일 저점을 찍고 오는 30일까지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에, 연기금 자금 집행 시기와 맞물려 지수는 월말까지 상승하려는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조정 파동이 있다면 그것은 중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매수 타이밍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