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4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34% 오른 3571.16을 기록 중이다.

신풍제약이 4.35% 오른 2만4000원을 기록하며 3일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광동제약도 '옥수수 수염차'의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3.93% 급등하고 있다.

환인제약한미약품이 3%대, 삼성제약일양약품, 한국슈넬제약이 2%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제일바이오가 14.49% 오른 7350원을 기록 중이다.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축소하기로 한 대한뉴팜도 11% 오르며 4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바이오와 대한뉴팜은 장중 한때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신일제약(6.53%)과 중앙백신(4.66%), 대화제약(4.21%), 에스디(2.59%), 대한약품(2.54%), 대웅화학(2.45%)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