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서울대 농생명공학 사업단‥전통농업+첨단 생명공학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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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의 국제화 시대에 농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략적 연구 집단 육성과 교육 및 연구력 제고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사업단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서울대학교 이용환 교수가 이끄는 농생명공학사업단(단장 이용환)이 그 주인공. 사업단은 1999년 1단계 BK21 농생명공학 사업단에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아 올 3월부터 2단계 2차연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전통 농업과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신 농업기술 창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플랜을 내놓고 있다.
농생명산업 분야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생명공학 분야에서 전략적 연구 집단을 육성함은 물론 한국 농업 및 관련 생물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통일 한국에 대비한 식량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단은 30여명의 농생명공학 관련 교수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에서 펼치고 있는 협력연구 분야는 순수 학문인 분자생물학, 생화학, 유전학을 포함해 동물생명공학,미생물유전공학, 유전체학 등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생명공학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다학제적 연구다.
또 각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21세기 신성장 동력인 생명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연간 참여 교수 1인당 SCI 논문 건수가 5.5편에 이르며 인용지수 합이 교수 1인당 평균 13으로 동일 분야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용환 교수는 올해 유전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에 성과를 발표했고, 이형주 교수는 2005년 영국에서 발행된 '랜싯'이라는 세계적 의학 전문지에 '신호전달계 활성화를 통한 비타민C의 항암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 3만개의 인간 유전자가 실제로는 12만여개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김희발 교수는 네이처 제네틱스에 2004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단은 학문의 연구 및 교육 특성상 기초 연구보다는 응용 및 실용 연구가 중심이다.
이에 사업단장 직속의 산·학 협력단이 창설돼 실질적으로 기업 간부가 참여해 산·학 협력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이용환 교수가 이끄는 농생명공학사업단(단장 이용환)이 그 주인공. 사업단은 1999년 1단계 BK21 농생명공학 사업단에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아 올 3월부터 2단계 2차연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전통 농업과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신 농업기술 창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플랜을 내놓고 있다.
농생명산업 분야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생명공학 분야에서 전략적 연구 집단을 육성함은 물론 한국 농업 및 관련 생물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통일 한국에 대비한 식량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단은 30여명의 농생명공학 관련 교수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에서 펼치고 있는 협력연구 분야는 순수 학문인 분자생물학, 생화학, 유전학을 포함해 동물생명공학,미생물유전공학, 유전체학 등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생명공학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다학제적 연구다.
또 각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21세기 신성장 동력인 생명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연간 참여 교수 1인당 SCI 논문 건수가 5.5편에 이르며 인용지수 합이 교수 1인당 평균 13으로 동일 분야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용환 교수는 올해 유전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에 성과를 발표했고, 이형주 교수는 2005년 영국에서 발행된 '랜싯'이라는 세계적 의학 전문지에 '신호전달계 활성화를 통한 비타민C의 항암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 3만개의 인간 유전자가 실제로는 12만여개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김희발 교수는 네이처 제네틱스에 2004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단은 학문의 연구 및 교육 특성상 기초 연구보다는 응용 및 실용 연구가 중심이다.
이에 사업단장 직속의 산·학 협력단이 창설돼 실질적으로 기업 간부가 참여해 산·학 협력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