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는 국내시장에서 14년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센스(SENS)노트북'과 '매직스테이션(Magic Station)'데스크톱 PC를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해외시장에서도 지난해 우크라이나 시장 1위, 러시아 시장 3위, 중국 시장 5위 등을 차지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는 개발실 내에 HIT(Hot Imagination Target)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HIT는 400여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인력과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해외 연구소 등을 통해 집약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원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품 차별화를 통해 시장 지향적인 혁신제품을 만들어 내는 HIT는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의 엔진인 셈이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는 '세계에게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을 만든다'는 이미지를 세계 시장에 굳히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