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1일) 한미약품ㆍ중외제약 등 제약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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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긴축조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0.99%(15.95포인트) 오른 1628.20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개장 초 급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도 장중 한때 1602포인트까지 밀렸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낙폭을 좁히자 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주들이 급등했다.
한미약품이 7.4% 오른 것을 비롯 동아제약(2.7%) 중외제약(4.1%) 종근당(4.6%) 대웅제약(2.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약가적정화 방안 등 제약업계에 대한 정부 방침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건설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남광토건 성원건설 일성건설 등 중소형 건설사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주도 3% 이상 올랐다.
현대차가 저점을 확인했다는 분석으로 4.3% 올랐고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그룹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은 약세를 지속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0.99%(15.95포인트) 오른 1628.20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개장 초 급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도 장중 한때 1602포인트까지 밀렸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낙폭을 좁히자 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주들이 급등했다.
한미약품이 7.4% 오른 것을 비롯 동아제약(2.7%) 중외제약(4.1%) 종근당(4.6%) 대웅제약(2.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약가적정화 방안 등 제약업계에 대한 정부 방침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건설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남광토건 성원건설 일성건설 등 중소형 건설사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주도 3% 이상 올랐다.
현대차가 저점을 확인했다는 분석으로 4.3% 올랐고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그룹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은 약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