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고려대 미래도시 유헬스 사업단‥IT 강점살려 유비쿼터스 헬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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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만성질환자와 9.5%에 해당하는 노인인구는 건강 관리 비용으로 국민총생산(GDP)의 7%를 쓰고 있다.
미래 의료시장에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유헬스)는 고효율 저비용의 핵심 의료수단이다.
고려대학교 미래도시유헬스사업단(단장 박길홍)은 IT 및 의료강국의 장점을 살려 유헬스케어사업을 세계화시킴으로써 이들 질환으로 인한 직간접 비용을 절감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5년 4월 설립된 이 사업단은 산업기술대 공대,경원대 공대,가톨릭대 의대,한양대 의대,성북구보건소,구로구보건소,극지연구소,인성정보,반도건설,아이엘아이소프트,코리아엑스퍼트,엔플러스엠닷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종 공공기관의 연구용역 및 콘텐츠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서울시의 유헬스케어 기반 임상진단지원시스템 개발을 통한 선진의료체계 구축, 산업자원부의 유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의료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정보통신부와 부산·대구시가 구축하려는 유헬스 서비스가 그것이다.
고려대가 대학병원을 갖고 있는 성북구와 구로구 보건소는 사업단이 유헬스를 실현하는 장이 되고 있다.
성북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일반주민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시설보호자 등 의료취약계층 1만여명에게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위치추적시스템은 보호자의 걱정을 크게 덜어 주고 있다.
보건소 주치의는 건강수치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알람이나 문자메시지로 상태를 알려주고 주의사항은 문자메시지, 전화상담, 간호사 방문을 통해 개선한다.
전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고려대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 1월부터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의 건강을 유헬스케어로 관리하고 있다.
세종기지 주치의와 임채승 고려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협진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홍윤식 고려대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상황이 전송돼 신속 대처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는 반도건설 유보라아파트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홈네트워크 기반 유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도 성북구민이나 남극기지대원과 비슷한 유헬스서비스를 받고 있다.
미래 의료시장에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유헬스)는 고효율 저비용의 핵심 의료수단이다.
고려대학교 미래도시유헬스사업단(단장 박길홍)은 IT 및 의료강국의 장점을 살려 유헬스케어사업을 세계화시킴으로써 이들 질환으로 인한 직간접 비용을 절감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5년 4월 설립된 이 사업단은 산업기술대 공대,경원대 공대,가톨릭대 의대,한양대 의대,성북구보건소,구로구보건소,극지연구소,인성정보,반도건설,아이엘아이소프트,코리아엑스퍼트,엔플러스엠닷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종 공공기관의 연구용역 및 콘텐츠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서울시의 유헬스케어 기반 임상진단지원시스템 개발을 통한 선진의료체계 구축, 산업자원부의 유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의료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정보통신부와 부산·대구시가 구축하려는 유헬스 서비스가 그것이다.
고려대가 대학병원을 갖고 있는 성북구와 구로구 보건소는 사업단이 유헬스를 실현하는 장이 되고 있다.
성북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일반주민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시설보호자 등 의료취약계층 1만여명에게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위치추적시스템은 보호자의 걱정을 크게 덜어 주고 있다.
보건소 주치의는 건강수치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알람이나 문자메시지로 상태를 알려주고 주의사항은 문자메시지, 전화상담, 간호사 방문을 통해 개선한다.
전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고려대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 1월부터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의 건강을 유헬스케어로 관리하고 있다.
세종기지 주치의와 임채승 고려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협진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홍윤식 고려대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상황이 전송돼 신속 대처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는 반도건설 유보라아파트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홈네트워크 기반 유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도 성북구민이나 남극기지대원과 비슷한 유헬스서비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