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순자산가치 상승 ‘목표가↑’…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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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2일 LG의 순자산가치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 할인율도 낮아져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LG전자와 LG화학 등 자회사의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인 LG의 순자산가치(NAV)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의 순자산가치는 지난 2월 10조3000억원에서 현재 11조7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LG화학 등 상장 자회사의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서브원, LG실트론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진 영향이라는 것.
LG전자의 디스플레이 사업구조조정 및 가전과 핸드폰 등 핵심사업의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할 때 향후 LG의 순자산가치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환율 등 대외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LG의 순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이 LG의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주면서 주가 할인율을 과거 40%대에서 현재 38%로 낮췄다고 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삼성증권은 LG전자와 LG화학 등 자회사의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인 LG의 순자산가치(NAV)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의 순자산가치는 지난 2월 10조3000억원에서 현재 11조7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LG화학 등 상장 자회사의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서브원, LG실트론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진 영향이라는 것.
LG전자의 디스플레이 사업구조조정 및 가전과 핸드폰 등 핵심사업의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할 때 향후 LG의 순자산가치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환율 등 대외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LG의 순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이 LG의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주면서 주가 할인율을 과거 40%대에서 현재 38%로 낮췄다고 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