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강관제조업체인 세아제강이 5거래일 연속 초강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가인 6만원을 돌파했다.

22일오전 9시43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날보다 4.15% 상승한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6만5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주가상승률은 30%에 달한다. 5만원대를 돌파한 지 나흘 만에 6만원대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올해 건설경기 회복과 판재류 감가상각비 축소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대신증권도 올해 실적 개선세가 큰데 비해서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펵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