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유통 전문업체인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는 최근 25만달러를 투자,미국 바이오벤처기업 '제이엘메디텍'의 지분 49%를 확보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이엘메디텍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온도감응형 하이드로젤 임플란트'의 특허권을 보유한 회사다.

이 특허물질은 완충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마취제 등 약물전달이 가능해 허리 디스크 환자에 주사할 경우 통증을 줄여주고 척추수술을 받을 시기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