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운영하는 음악포털 멜론은 22일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최신 동요는 물론 영어노래,어린이를 위한 클래식,듣는 동화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어린이 음악 서비스는 멜론 사이트(www.melon.com)나 휴대폰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체조음악,클래식,IQ를 높여주는 노래,노래로 배우는 구구단,자장가 등이 있는 '테마 메뉴'와 최신 동요의 '동요세상',전래동화와 세계명작동화를 들을 수 있는 '동화나라',만화영화 주제가가 있는 '만화잔치',노래로 영어를 배우는 '영어마을',초등학교 음악교과 전곡이 수록된 '초등학교 음악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