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5가지 주제에 따라 소형차 베르나의 외관 일부를 변경한 '베르나 드레스업 모델' 10대를 한정 제작,두 달 간 전시한 뒤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가 베르나 드레스업을 통해 표현한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 될 인생에서 소중한 5가지'는 '열정''사랑''도전''스타일''속도' 등이다.

현대차는 10대의 차량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주요 지점에 전시한 뒤 7월께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