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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행위 '엽기 교사' 버젓이 교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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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엽기 교사’가 버젓이 교사 생활을 계속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학교연)’등 3개 단체는 22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서울 H고교 노모 교사를 즉각 징계하고 교육 현장에서 격리시키라”고 요구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노 교사가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노상방뇨’라며 혐의를 부인,귀가조치 됐으나 20m 정도 걸어가다가 경찰관 및 학생들을 향해 다시 음란행위를 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서울 서부지법에 따르면 노 교사는 지난 3월23일 밤 서울 은평구 W식당 앞 길에서 김모(17)군 등 남녀 학생 9명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체포돼 같은달 30일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이에 대해 서울 서부 경찰은 사건 3일 만인 3월26일 서울시 교육감에 공무원 범죄 수사개시를 통보했고,서울 서부지검은 3월30일 시교육감에 공무원범죄처분결과를 통고했다.

    하지만 서울시 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미온적으로 대처한 채 노 교사에 대한 징계도 하지 않았다.

    학교연은 “노 교사가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학교와 재단도 전교조 분회장 출신인 노 교사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징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 교사가 근무하는 고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들은 노 교사의 징계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발표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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