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삼성전자 LCD총괄 개발실장이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고 있는 SID 2007에서 세 번이나 시상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별 공로상과 최우수 논문상, 올해의 디스플레이 금상을 수상한 김상수 부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세계 디스플레이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행사에서의 트리플 크라운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