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박수근 그림 최고가 경신 … '빨래터' 45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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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화백(1914~1965)의 1950년대 후반 작품 '빨래터'(37×72cm)가 45억2000만원에 낙찰돼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2일 실시한 경매에서 시작가 33억원에 출발한 이 작품은 전화 응찰자들의 경합 끝에 45억2000만원에 팔렸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3월 K옥션 경매에서 25억원에 팔린 박 화백의 작품 '시장과 사람들'(30×13cm·1961년)이었다.
'빨래터'는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여인 6명의 옆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화사한 색상에 이미지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2일 실시한 경매에서 시작가 33억원에 출발한 이 작품은 전화 응찰자들의 경합 끝에 45억2000만원에 팔렸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3월 K옥션 경매에서 25억원에 팔린 박 화백의 작품 '시장과 사람들'(30×13cm·1961년)이었다.
'빨래터'는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여인 6명의 옆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화사한 색상에 이미지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